비복근 파열 회복기간, 직접 경험한 후기

비복근 파열 회복기간은?

생활체육에서 가장 많이 겪는 부상 중 하나라면 단연 ‘근육파열’ 그 중에서도 비복근 파열이 매우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인기있는 생활체육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하는 팀스포츠인 축구, 풋살 등이 있으며 그 외 농구나 테니스 등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부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비복근 파열 회복기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비복근 파열 회복기간 타이틀

비복근 파열은?

비복근이란 두갈래로 갈라지는 종아리 근육의 이름으로, 그 중 안쪽에 있는 근육에 주로 파열이 발생합니다. 이 비복근이 하는 역할은 까치발을 딛게 하는 역할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비복근 파열이 발생하는 이유는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근육이 단단해져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움직임을 가지고 갈 때 입니다.

이를테면 갑작스러운 스퍼트, 갑작스러운 정지동작 등 다양한 자세에서 일어납니다. 스플릿 스탭 이후 뛰어가는 동작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기에 ‘테니스레그’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다만 모든 생활체육에서 급 가속과 급 감속은 흔히 있는 일이기에 축구나 농구 등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비복근 파열이 발생하게 되면 1도와 2도, 3도로 구분하는데 1도의 경우 약간 염증이 생긴 정도의 파열로, 사실 파열이라 보기 애매합니다. 그리고 2도부터는 확실히 ‘파열’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근육의 일부가 끊어지고 초음파 검사시 해당부분이 검게 보이며 비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3도는 완전한 파열로 재건을 위한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비복근 파열 회복기간

결론적으로 비복근 파열 회복기간을 들자면 1도 파열의 경우 1주일만 쉬어주더라도 충분히 활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2도 파열의 경우에는 최소 1개월의 안정이 필요합니다. 끊어졌던 근육이 붙을 시간을 줘야하며, 무엇보다 안에 피가 차지 않도록 최소 2주에 1회 정도는 병원을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개월 안정 이후에 바로 운동이 가능하냐고 하면 가능은 합니다만, 급 가속 또는 까치발을 딛는 등 동작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소 2~3주 정도는 더해야 이전의 움직임이 나온다고 볼 수 있으며 조금 더 안전을 위해서는 2개월정도 쉬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3도 파열의 경우 수술 후 회복까지 최소 4개월은 걸리며 재활까지 포함해 이전 움직임으로 돌아가는데는 6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비복근 파열 재활훈련

비복근 파열 회복기간동안에는 일단 재활이고 뭐고 무조건적인 ‘고정’이 필요합니다. 조금 나았다 싶어서 스트레칭을 해준다거나 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고, 안에 고인 피만 없다면 고정하고 움직임을 최소로 하는게 하루라도 빨리 낫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고정 없이도 이동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되면 할 수 있는 재활로는 종아리 스트레칭이 있겠습니다. 종아리 스트레칭에서 조금 더 나아가면 까치발 들기 등 ‘카프레이즈’ 훈련을 할 수 있는데요. 그보다 스트레칭을 우선적으로 권해드리곤 합니다.

그 이유로는 종아리 근육이 파열된 이후로는 해당부위에 섬유화가 이뤄지는데, 그 섬유화된 조직은 단단해지고 이전보다 탄성을 잃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이후 비슷한 강도의 운동을 했을 때 탄력을 잃은 부위를 제외한 주변부에서 더 무리를 하게 되고 결국 바로 옆의 부위에 재파열이 일어납니다. 비복근 파열의 재발율이 높은 이유가 그 것인데요.

이런이유로 회복된 종아리 근육이 이전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유연하고 말랑말랑하게 풀어줘야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마사지’ 및 ‘스트레칭’입니다. 종아리 스트레칭의 경우 시간내서 하기도 애매하다보니, 가장추천하는게 스트레칭보드를 이용해 하루 10분~20분 정도 습관처럼 늘려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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