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보호대 종류와 상황별 선택 요령

무릎보호대 종류는?

헬스를 좋아하시는 분부터 시작해, 각종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은 물론 부상을 경험해보셨다면 ‘무릎보호대’를 착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팔꿈치를 비롯해 무릎은 운동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입니다. 다만 무릎의 경우 운동할 때가 아니더라도 평상시 생활과 밀접한 관절이다보니 늘 보호해야하는데요.

막상 이를 위해 보호대 구매를 하려고 하면, 무릎보호대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을 껴야할지 알 수 없는 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런분들을 위해 상황별로 어떻게 선택하면 되는지 그 가이드를 알려드립니다.

무릎보호대 종류 타이틀

부상 예방의 목적, 헬스 등 운동을 할 경우

니 슬리브 바로가기

테니스, 농구, 축구 등 운동은 물론 헬스를 할 때도 사용하기 좋은 무릎보호대 종류는 ‘니슬리브’입니다. 특별히 관절을 어떻게 보호해주는 장치의 역할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부상예방에 가장 탁월합니다.

니슬리브가 하는 역할은 무릎의 온도를 높이고, 운동 중 올라간 체온을 내려가지 않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해서 예기치 못한 부상이 생기지 않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요. 특별히 뒤틀림을 방지해주거나, 충격 완화의 역할보다는 무릎 주변의 근육과 인대, 건 등이 힘을 줄 때 생길 수 있는 부상의 위험을 낮춥니다.

통증이 따로 없다 하더라도 착용 후 운동하길 추천드리며, 이미 부상이 있을 경우에 적합한 보호대의 형태는 아닙니다. 두께의 경우 7mm~5mm까지 있는데, 헬스 중 중량보조를 받고자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얇은 5mm를 착용하시는 게 적당한 지지력과 보온 모두 가져가는데 유리합니다.

슬개건 부상시, 슬개골 안정의 목적

슬개건 보호대 바로가기

상당히 많은 분들이 무릎 관절을 덮는 캡이라고 볼 수 있는 ‘슬개골’의 주변부 슬개건 부상을 당합니다. 부상시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잃어버리고 특히 걸을 때 마다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이 경우 슬개건의 역할을 대신해줄, 압력을 가해 고정시켜줄 수 있는 슬개건 보호대가 필요합니다.

형태는 단순한 띠처럼 생겼지만 적당한 압력과 약간의 탄성이 확실하게 슬개건의 역할을 대신해줘서 어느정도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재활보조의 목적을 가지고 착용하는 것이지, 운동을 하기 위해 부상중에도 착용하고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은 아닙니다. 그러나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멈출 수 없음을 알기에 부상에도 해야한다면 착용을 해주는게 어느정도 부상악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릎 인대 부상시, 인대 보조의 목적

인대 보호대 압력 강한 모델
인대 보호대 압력 약한 모델

무릎 관절 부상 중 ‘인대’가 늘어나 고생을 하시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인대의 역할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테이프 같은 조직으로, 탄성을 가지지 못하고 뼈와 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탄성을 가지지 못한다’라는 말의 뜻은 한 번 늘어나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끊어지면 재건이 불가한 조직이라는 의미인데요.

그런만큼 한 번 늘어난 조직은 다시 늘어나기 워낙 쉬운상태가 되기에, 그 인대의 역할을 대신해 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할 보호대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 무릎보호대 종류는 많이 보셨을텐데, 무릎관절을 드러내고 나머지 부위를 감싸는 역할을 합니다. 강한 압력과 적당한 압력이 있으며 본인의 부상 정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끝으로

부상 예방의 역할을 하는 니슬리브를 제외하고 무릎보호대는 모두 부상을 입었을 때 ‘재활’을 할 때 보조도구로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이는 부상의 악화를 막아주는 역할이며, 활동시에는 부상이 무조건 악화되지만 그 악화를 늦추는 정도가 전부이기에 절대로 착용 후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한번 손상입으면 돌아오지 않는 조직이 많은만큼 길게보고 안전한 운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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